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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C 카드보드 만들기

그럼 360도 콘텐츠 재생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볼까요? 아래 주소를 클릭하거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VR 360 Photo Viewer Cardboard를 검색해보세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tk.presencevr.vr360photoviewer 앱을 실행시킨 후 360도 이미지를 재생하면됩니다. [보너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360도 타임랩스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OfH7C0BWHS8 구글 카드보드에 NYSC로고를 삽입한 NYSC 카드보드는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 전북 과학축전 등 청소년 과학축제에서 참가한 청소년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VR&360 dgree 2015.09.09

우주체험센터에서 촬영한 360도 이미지, 동영상

지난 7월 일산 킨텍스에서는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열렸습니다. 삼성전자, KT, SK텔레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수의 기업은 물론이고 학교에서도 VR(가상현실) 기어를 들고 나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저도 카드보드 스타일의 VR 기어와 360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에게 우리 센터를 실감나게 보여주고 왔습니다. 행사 기간(7.28.~8.2.) 동안 기업 홍보관과 체험 활동 부스를 모두 둘러봤는데, 대기업을 제외하면 VR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선보인 곳은 우리 센터가 유일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VR 콘텐츠(주로 게임)를 체험하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센터의 모습을 실감나게 볼 수 있는 VR 이미지와 우리 은하의 모습을 말이죠. 모바일에..

VR&360 dgree 2015.08.25

[APOD] 검고 먼지투성이인 하늘(2015.5.22.)

검고 먼지투성이인 하늘 우리 은하수 은하의 오리온 나선팔과 황소자리 쪽으로 펼쳐져 있는 먼지 자욱한 하늘을 담은 이 광대역 모자이크 사진을 들여다보면 이 지역의 풍부한 분자 구름을 따라 늘어선 어둡고 희미한 반사성운을 볼 수 있다. 시야각이 6도에 달하는 이 사진은 왼쪽 하단에서 뻗어 나온 기다란 암흑 성운 LDN 1485부터, 오른 쪽 아래 (위 아래가 뒤집힌) 새 모양의 아기독수리성운 LBN 777 너머까지 담고 있다. 작고 푸른빛이 도는 반사성운은 뿔뿔이 흩어진 황소자리를 이루는 별들을 감싸고 있는데, 이런 광경은 황소자리에 있는 더 유명하고 더 밝은 천체의 장관 때문에 도외시되곤 한다. 어린 변광성 황소자리 RY 별(RY Tau)과 관련이 있는 황색을 띠는 성운 VdB 27이 왼쪽 상단에 있다. ..

국문 APOD/2015 2015.05.22

[APOD] 거대 호쿠사이 충돌구(2015.4.18.)

거대 호쿠사이 충돌구 수성 위에 가장 크고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충돌구 중에 하나인 호쿠사이 충돌구는 지름이 114km (71 마일)정도 되며, 충돌 때 발생한 선명한 자국이 행성의 상당 부분을 뒤덮고 있다. 호쿠사이를 근접 촬영하고 비스듬하게 담은 이 모자이크 사진에는 태양 빛으로 인해 빛을 내고 있는 충돌구의 봉우리, 계단식의 충돌구 벽, 그리고 충돌에 의해 녹아 얼어붙은 충돌구 바닥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메신저호에 의해 촬영되었다. 수성궤도에 처음 안착한 탐사선으로 2011년 이후 메신저호는 태양계 가장 안쪽 궤도에서 공전하는 행성의 포괄적인 이미지를 포함하여 과학 탐사를 수행해 왔다. 이제 메신저호는 추진연료가 모두 고갈되고, 태양 중력에 의해 발생하는 궤도 섭동을 조절할 능력을 잃어,..

국문 APOD/2015 2015.04.18

[APOD] 밝기가 강조된 북두칠성(2015.3.17.)

밝기가 강조된 북두칠성 보입니까? 흔히 하는 이 질문은 북반구의 하늘에서 가장 흔히 알아 볼 수 있는 배열 중에 하나인 북두칠성을 다시 찾기 전에 먼저 하는 질문이다. 이 별들의 무리는 모든 인간 세대에 걸쳐 관측되어 왔고, 앞으로도 관측될 몇 안 되는 별무리 중에 하나이다. 이 이미지에서 그러나 북두칠성을 이루고 있는 별들은 디지탈로 보다 밝게 강조되었다. 실제로 이 별들은 그 주변의 다른 별들보다 이처럼 아주 밝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이 이미지는 이번 달 초에 불란서에서 촬영된 것이다. 북두칠성은 그 자체가 하나의 별자리가 아니다. 북두칠성은 큰곰자리 (Ursa Major)의 일부에 해당되지만, 문화권에 따라 다른 이름들로 알려진 하나의 성군이다. 실제로 북두칠성의 다섯 개의 별들은 우주공간에서 서로..

국문 APOD/2015 2015.03.17

[APOD] 렌즈 모양의 구름, 달, 화성, 그리고 금성(2015.3.2.)

렌즈 모양의 구름, 달, 화성, 그리고 금성 이 처럼 흥미로운 구름이 당신의 이미지에 끼어든 것은 일상적인 일은 아니다. 원래 계획은 약 10일 전에 아주 드문 일로, 화성과 금성이 가깝게 놓여 있는 것에 추가된 보너스로 초승달과 국제우주정류장이 근처로 지나가는 것을 촬영하는 것이었다. 불행하게도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섬에서는 구름이 끼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 다음날 일몰 전에 기막힌 렌즈 모양의 구름이 나타났고, 부지런한 천문사진가가 급히 새로운 계획을 짜내었다. 촬영된 이미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진의 왼쪽으로 달이 보이고, 그 아래 바닥 근처에 유명한 행성들, 금성과 화성이 있으며 그 중 금성이 보다 밝게 빛나고 있다. 그러나 관심을 독차지한, 일종의 초현대적인 우주선처럼 생긴 렌즈 모양의 구름은..

국문 APOD/2015 2015.03.02

[APOD] 해왕성 도달 2시간 전(2015.2.15.)

해왕성 도달 2시간 전 1989년 해왕성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기 2시간 전에, 보이저 2호 탐사선이 이 사진을 찍었다. 해왕성의 대기에 높이 떠있는 새털구름이 밝은 색으로 길게 떠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또렷하게 보였다. 이 구름의 그림자까지도 아래 구름판에 보인다. 해왕성 대기의 대부분은 보이지 않는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해왕성의 푸른색은 대기에 존재하는 소량의 메탄이 적색을 우선적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생기게 된다. 해왕성은 시간당 2000km에 달하는 돌풍을 포함하여, 태양계에서 가장 빠른 바람을 갖는다. 천왕성과 해왕성의 대기층 상단부의 아래에 밀도가 높고 뜨거운 환경에서 다이아몬드가 생성될 수도 있다는 추측도 한다. 26년이 지난, 금년 7월에 나사에서 발사한 뉴허라이즌스호가 명..

국문 APOD/2015 201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