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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D] 혜성 67P, 갑자기 제트를 내뿜다.(2015.11.18.)

혜성 67P, 갑자기 제트를 내뿜다.저기 제트가 뿜어져 나옵니다.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핵 주위를 맴돌고 있는 로제타 로봇 탐사선이 지난 7월 말에 혜성에서 아주 짧은 순간 제트가 지속되는 극적인 장면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3장의 밝은 정지 사진이 합쳐져 돌고 있는 혜성의 변화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비록 특별한 게 없어 보이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는 단지 20분 후에 67P의 표면에서 갑작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제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시 20분 뒤 촬영된 세 번째 사진에는 한동안 활발했던 제트의 흔적만 약간 보입니다. 혜성이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혜성은 태양계 안쪽을 가로지르며 더 길고 아름다운 꼬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혜성의 제트가 어떻게 이런 꼬리..

국문 APOD/2015 2016.09.27

[APOD] 국제우주정거장 조립(2015.11.9.)

국제우주정거장 조립이것은 지금까지 지구 밖에 만들어진 가장 크고 정교한 물체입니다. 이것은 수많은 우주선이 우주를 비행하며 10년 넘게 걸려 만들고 있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은 현재 지구 궤도에서 인류가 살 수 있는 최상의 거주지이며, 정교한 궤도 실험실들의 집합체입니다. 이곳은 새로운 물질 생성, 인체의 한계에 달하는 미세중력상태에서 제조되는 약에서부터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까지 모든 것을 조사하는 정교한 실험실입니다. 이번 달, ISS는 인간이 지속적으로 거주한지 벌써 15주년이 되었습니다. ISS는 지금까지 15개 국가로부터 우주인이 방문하였고, 미국의 NASA, 러시아의 Roscosmos, 캐나다의 CSA, 일본의 JAXA, 유럽의 ESA와 함께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위 영상..

국문 APOD/2015 2015.11.09

[APOD] 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절벽(2014.12.23.)

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절벽 이 높은 절벽들은 혜성의 표면에서 발생한 것들이다. 그들은 로제타 탐사선에 의해 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어두운 핵의 일부에서 발견되었다. 로제타 탐사선은 유롭우주국 ESA가 발사한 무인 우주탐사선으로 8월 초부터 이 혜성 주위를 돌기 시작했다. 사진에 보이는 이곳, 거칠게 파인 절벽은 약 2주전에 로제타가 촬영한 것이다. 절벽이 1km 이상의 높이로 우뚝 솟아있어도 혜성 CG (추류모프–게라시멘코)의 표면 중력이 낮아 사람이 절벽에서 뛰어 내린다 하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절벽의 바닥은 대략 20 미터 크기의 거대한 바위가 박힌 비교적 평평한 지세를 이룬다. 로제타로부터 받은 자료들은 혜성 CG안에 얼음이 있지만 이 얼음은 지구바다의 물과는 현저히 다른 중수소..

국문 APOD/2014 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