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이 비추는 미마스 그림자 속에서 응시하고 있는 미마스(Mimas)의 토성과 마주한 반구가 극적으로 태양 빛이 비추는 초승면 바로 옆 어두운 영역 안에 놓여 있습니다. 이 모자이크 이미지는 2017년 1월 30일 카시니 (Cassini) 우주선이 마지막으로 근접하여 촬영한 것입니다. 카시니의 카메라는 미마스(Mimas)에서 불과 45,000km 떨어진 곳에서 거의 태양 방향으로 향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얼음 운석구덩이들로 가득 차 있는 400km 직경의 위성에 대한 가장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강조된 사진에서는 이 동주기 자전을 하고 있는 달의 토성 쪽 반구가, 토성에서 반사된 태양 빛에 의해 빛나는 모습을 더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려면, 커서를 이미지 위에 올려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