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위로 진행된 하짓날의 만남 6월 21일에 하짓날 전 태양이 떠오르기 전에 이 새벽 하늘을 배경으로 밝은 금성과 초승달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함께 나타났습니다. 앞쪽에서 보이는 것은 헝가리 의사당 건물의 꼭대기와 돔 방향으로 있는, 부다에서 페스트까지 흐르는 다뉴브 강입니다. 낮은 구름이 여명이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그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쪽 지평선 한참 위로 하지 아침에 햇빛이 또 다른 계절적인 현상을 비추었으며 이는 야광운입니다. 고위도에서 여름시기 일출과 일몰 근처에 보이는 밤에 빛나는 구름들은 차가운 상층 대기에서 수증기가 유성 티끌 혹은 우주의 가장자리 근처에서 화산재에 응축될 때 만들어집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0623.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