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멘트 구조 2

[APOD]고물자리 A 초신성 잔해(2015.8.28.)

고물자리 A 초신성 잔해 무거운 별의 폭발에 의해 나온, 초신성 잔해 고물자리 A (Puppis A)가 약 7000광년 거리에서, 성간물질이 둘러싸고 있는 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 거리에서 광대역과 협대역 광학 영상을 기반으로 여러 색깔로 만들어진 이 망원경의 시야는 약 60광년 정도가 된다. 초신성 잔해가 덩어리지고, 비 균질한 주변을 퍼져나가는 동안, 충격을 받은 산소원자로 이루어진 필라멘트 구조는 녹색의 푸른 색채로 빛나고 있다. 수소와 질소 원자들은 붉은 빛을 낸다. 거대질량을 가진 별의 중심핵 붕괴로부터 나오는 초기 초신성에서 나오는 빛은 약 3700년 전에 지구에 도착했을 것이다. 고물자리 A (puppis A)의 잔해는 사실 우리 은하수 은하의 복잡한 은하면 근처에 있는, 보다 가깝고 보..

국문 APOD/2015 2015.08.28

[APOD] M1 : 게성운 (2014.11.21.)

M1: 게성운 18세기 샤를 메시에(Charles Messier)는 혜성이 아니면서 퍼져 보이는 천체들을 모아 메시에 목록을 만들었다. 게성운은 이 유명한 목록에서 첫 번째 천체 M1으로 기록되었다. 사실 게성운은 현재 초신성잔해로 알려져 있다. 1054년 천문학자들이 목격했던, 질량이 큰 별의 종말에서 발생한 초신성 폭발의 잔해물이다. 지상 망원경으로 본 선명한 이 사진은 아직도 팽창하고 있는 구름 내의 복잡한 필라멘트구조를 연구하기 위해 산소이온과 수소원자들로부터 방출되는 빛(각각 청색, 적색으로)을 협대역 필터로 얻어 조합한 것이다. 현대 천문학자에게 가장 주목받는 천체 중 하나인, 게 펄사는 일초에 30번을 회전하는 중성자별로 게성운의 중심 부근에 밝은 점으로 보인다. 별 중심핵의 붕괴잔해인 게펄..

국문 APOD/2014 201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