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류모프-게라시멘코 3

[APOD] 혜성 67P, 갑자기 제트를 내뿜다.(2015.11.18.)

혜성 67P, 갑자기 제트를 내뿜다.저기 제트가 뿜어져 나옵니다.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핵 주위를 맴돌고 있는 로제타 로봇 탐사선이 지난 7월 말에 혜성에서 아주 짧은 순간 제트가 지속되는 극적인 장면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3장의 밝은 정지 사진이 합쳐져 돌고 있는 혜성의 변화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비록 특별한 게 없어 보이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는 단지 20분 후에 67P의 표면에서 갑작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제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시 20분 뒤 촬영된 세 번째 사진에는 한동안 활발했던 제트의 흔적만 약간 보입니다. 혜성이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혜성은 태양계 안쪽을 가로지르며 더 길고 아름다운 꼬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혜성의 제트가 어떻게 이런 꼬리..

국문 APOD/2015 2016.09.27

[APOD] 혜성 67P의 3D 사진 (2014.11.29.)

혜성 67P의 3D 사진 적청안경을 가져와서 혜성의 옆으로 나아가보자! 지난 2014년 11월 12일,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Churyumov-Gerasimenko) 핵으로 로제타 미션(Rosetta mission)의 착륙선 필레(Philae)가 착륙하는 동안 롤리스(ROLIS) 카메라가 3D로 보는 적-청방식의 입체 사진을 만들기 위한 두 장의 사진을 찍었다. 필레가 표면에 도착하기 약 한시간 전에, 대략 3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혜성의 신기한 쌍엽 핵이 거의 맞은 편에 보였다. 필레의 최초 착륙지점은 정면에 잎 모양의 중앙부 주변이다. 착륙 장치의 다리의 일부분이 3D 사진의 가까운 전면에 오른쪽 위 모서리를 가로지르고 있다. 필레는 혜성의 약한 중력 때문에 표면에 처음 닿은 후 두 번 ..

국문 APOD/2014 2014.11.29

[APOD] 필레 착륙선이 혜성의 핵에 안착을 시도한다.(2014.11.12.)

필레 착륙선이 혜성의 핵에 안착을 시도한다. 필레 착륙선이 혜성의 핵에 안착을 시도한다. 오늘 인류는 최초로 혜성의 핵에 착륙선을 안착시키는 시도를 한다. 필레(The Philae; fee-LAY) 착륙선은 로제타 우주선에서 분리되어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Churyumov–Gerasimenko) 혜성의 표면을 향해 내려갈 것이다. 혜성의 표면 물질의 성질은 알려진 바가 없으나, 표면 중력이 약한 것만은 확실하기 때문에 최초로 혜성 표면에 작살을 꽂아 하강을 시도할 것이다. 위 이미지는 식기세척기 크기의 탐사선이 혜성에 착륙한 모습을 상상하여 그린 것으로, 탐사선에 탑재된 과학 장비의 설명이 말풍선으로 곁들여져 있다. 푸른 행성에 살고 있는 많은 인간들은 태양계를 건너 새로운 소식이 오기를 간절히 기..

국문 APOD/2014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