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3

[APOD] 화성의 나선형 북극(2017.12.19.)

화성의 나선형 북극 왜 화성의 북극 주변에 나선이 있을까요? 매 겨울마다 이 극에서는 얇은 화성 대기의 이산화탄소로 구성된 1미터 두께의 새로운 바깥층이 생성됩니다. 이 새로운 층은 연중 존재하는 물로 된 얼음 층 위에 쌓입니다. 강한 바람이 위쪽 모자의 중심부로부터 불어가며 붉은 행성의 회전 때문에 소용돌이치는데 이는 Planum Boreum(북극의 평지)에 기여합니다. 이 이미지는 올해 초 ESA의 Mars Express에서 찍은 수많은 사진들과 NASA의 글로벌 서베이어 미션에 탑재된 레이저 고도계에서 뽑아낸 고도정보를 사용하여 만든 모자이크 전경사진입니다. 다음 몇 년 안에 예정된 화성에 대한 새로운 미션들은 화성을 뚫는 Insight, 과거와 현재에 존재하는 미세한 화성생명체의 신호를 찾을 예정..

국문 APOD/2017 2017.12.21

[APOD]남극지역의 아날렘마(Analemma) (2015.9.23.)

남극지역의 아날렘마(Analemma)태양은 하늘에서 매일 같은 장소로 돌아올까요? 아닙니다. 그 질문에 대한 훨씬 더 시각적이고 좋은 답변은 아날렘마(Analemma)입니다. 이 합성 사진은 한 해 동안 같은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촬영하고 합성하였습니다. 특별히 매주 촬영된 아날렘마는 추운 날씨와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남극지역에 있는 콩코르디아 기지(Concordia Station) 근처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오후 4시에 태양의 위치를 수 많은 날에 촬영하여 디지털로 합성한 이 사진은 남극지역에서 처음으로 만든 아날렘마(Analemma)로 생각됩니다. 이 사진에 단지 9월부터 3월까지의 태양만 보이는 이유는 남은 일년 동안은 태양이 거의 내내 지평선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오늘은 추분입니다. ..

국문 APOD/2015 2016.11.28

[APOD] 북극의 센티넬(2015. 4.12.)

Sentinels of the Arctic: 북극의 센티넬 북쪽은 누가 지키는가? 위 사진으로 판단하면, 아마도 눈과 얼음으로 덮인 거대한 나무들인 것 같다. 이 이미지는 핀란드의 라플란드에서 몇 년 전 겨울에 영하의 온도에 눈이 세차게 몰아치는 날 촬영된 것이다. 때로는 일반적인 나무들이 하얀 옷을 입고서 어떤 이에게는 감시하는 외계인으로 보이는 초현실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저 멀리에 이 이상한 지구의 풍경 너머에는, 사진작가 뒤쪽에 태양이 떠오를 때 햇빛이 비치는 하늘과 어두워지는 부분으로 나눠져, 보다 일반적인 광경인 비너스의 벨트 (Belt of Venus)가 보인다. 물론 봄에는 나무들 눈이 녹아 라플란드는 아주 다르게 보인다. 원문출처 : http://apod.nasa.gov/apod/ap15..

국문 APOD/2015 201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