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7

[APOD] 이스터섬 위 오리온(2017.9.18.)

이스터섬 위 오리온 왜 이스터섬에 이런 석상들이 세워졌을까요? 그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 확실한 것은 800개가 넘는 거대한 석상이 그곳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스터섬에 서 있는 석상들의 키는 평균적으로 사람의 두 배정도 이며 질량으로는 200배가 넘습니다. 몇몇 소수의 돌 조각상의 역사나 의미에 대해선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은 700년 전 없어진 문명의 지도자를 형상화 하여 만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2016년 오리온자리 앞 쪽에서 고대 모아이 조각상 중 하나를 찍었습니다. 여기엔 유명한 오리온자리의 삼태성과 밝은 별인 베텔기우스(왼쪽에 붉은 별)과 리겔(상단 중앙)이 함께 있습니다. 이 돌로 만들어진 거인은 마치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사진 오른쪽)를 응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

국문 APOD/2017 2017.09.20

[DSLR] 마차부자리 및 쌍둥이자리 (2017.1.30.)

마차부자리 및 쌍둥이자리 대상 : 마차부자리 및 쌍둥이자리 일시 : 2017년 1월 30일 노출 : 120초 x 4, ISO 1600, f/4.0, 총 관측시간 8분 장소 : 전남 고흥군 덕흥천문대 렌즈 : Nikon 14-24mm F2.8G ED 카메라 : Nikon D800 마운트 : Software Bisque Paramount ME II 필터 : Softfilter Lee no.3 이미지처리 : Deepskystacker3.3.2로 Bias, Dark 보정 후 stack, Pixinsight1.8로 후보정 겨울철 대표적인 별자리인 마차부자리와 쌍둥이자리 그리고 작은개자리입니다. 마차부는 헤파이스토스와 아테나 사이에서 태어난 아테네의 왕 에리크토니오스가 자신의 불편한 다리를 보완하기 위해 마차를 발..

[DSLR] 카시오페이아 자리 (2017.1.30.)

카시오페이아 자리 대상 : 카시오페이아 자리 일시 : 2017년 1월 30일 노출 : 120초 x 8, ISO 2000, f/4.0, 총 관측시간 16분 장소 : 전남 고흥군 덕흥천문대 렌즈 : Samyang 100mm f/2.8 ED UMC Macro Lens 카메라 : Central DS 社 Cooled DSLR Astro 6D 마운트 : Software Bisque Paramount ME II 필터 : KenKo 77mm PRO1D Pro Softon 이미지처리 : Deepskystacker3.3.2로 Bias, Dark 보정 후 stack, Pixinsight1.8로 후보정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카시오페이아는 케페우스의 부인, 안드로메다 공주의 어머니, 에티오피아의 왕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DSLR] 오리온자리 (2017.1.30.)

오리온자리 대상 : 오리온자리 일시 : 2017년 1월 30일 노출 : 120초 x 6, ISO 3200, f/4.0, 총 관측시간 12분 장소 : 전남 고흥군 덕흥천문대 렌즈 : Samyang 100mm f/2.8 ED UMC Macro Lens 카메라 : Central DS 社 Cooled DSLR Astro 6D 마운트 : Software Bisque Paramount ME II 필터 : KenKo 77mm PRO1D Pro Softon 이미지처리 : Deepskystacker3.3.2로 Bias, Dark 보정 후 stack, Pixinsight1.8로 후보정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오리온은 뛰어난 사냥꾼이었는데, 사랑하는 아르테미스의 화살에 맞아 죽고난 후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리온..

[APOD] 200만개 별들의 움직임 (2017.4.17.)

200만개 별들의 움직임 당신이 백 만년동안 밤하늘을 볼 수 있다면 어떻게 변할 것 같은가요? 지구 자전에 의한 효과와 지구 자전축의 변화에 의한 국부적인 영향 외에도 별들은 스스로 움직일 것입니다. 지구 궤도를 도는 ESA 히파르코스(Hipparcos, 미션종료)와 가이아(Gaia) 위성에서 여러 해 동안 얻은 2백만개의 별들의 유례없이 정밀한 위치 정보를 종합하여, 백만년 이후까지 별들의 움직임을 예측하였습니다. 위의 동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많은 별들은 작은 각거리를 움직이지만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가까운 일부 별들은 하늘을 가로지르며 빠르게 움직일 것입니다. 한 때 친숙한 별자리들과 성군들은 그들을 형성했던 밝은 별들이 움직임에 따라 점점 알아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다른 장소에서 새로운 성운들..

국문 APOD/2017 2017.04.18

[APOD] 별들 및에 화산폭발 (2015.3.11.)

별들 밑에 화산폭발 먼저 그곳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었다. 그리고 큰 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그 어느 것과도 견줄 수 없는 가장 놀라운 것이었다. 지난달 과테말라 푸에코 화산(불의 화산)의 분출을 보기 위해 자정까지 기다리던 중 준비한 카메라로 이 놀라운 장면을 포착할 수 있었다. 사진에는 용암이 화산 측면을 타고 흘러내리고, 화산재가 상승하고, 칼데라에서 폭발해 나오는 빛나는 마그마 거품이 보인다. 에스쿠인틀라 마을의 불빛이 배경으로 보인다. 이 마을은 이전에 몇 번의 화려한 폭발을 목격한 인근 몇몇 도시 중 하나이다. 위로 높이 비교적 조용한 밤하늘에 익숙한 별들이 있다. 푸에코 화산은 보통 낮은 수준의 화산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언제 또 장관의 화산분출이 발생할지 알 수 없다. ..

국문 APOD/2015 2015.03.11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하늘전망대

밤하늘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아무런 도움 없이 하늘에서 별자리와 천체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 천체투영관이나 컴퓨터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별자리의 위치나 크기에 익숙해졌더라도 실제 밤하늘에서 바라보는 별들의 모습은 상상 속의 그것과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하늘에 떠있는 똑같은 별일지라도 우리가 이름을 알고 바라볼 때와 모른 채 그냥 바라볼 때의 느낌은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하늘의 별들을 이어서 하나의 형체를 만들고, 그 별자리를 마음 속에 그려보는 것은 별들을 제대로 접할 기회가 없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망원경을 통해 바라본 하늘, 그리고 천체들의 모습은 천문학이라는 커다랗고 어려워 보이는 학문과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따라서 본 센터에서는 천체투영..

자료실/임시 201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