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스 4

[APOD] 토성에서 카시니가 본 것(2017.6.18.)

토성에서 카시니가 본 것 카시니 탐사선이 토성에서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요? 음악 영상은 초반 하이라이트를 일부분을 보여줍니다. 첫 번째 연속촬영물(00:07)에서, 측면에서 본 토성의 얇은 띠는 수직선 상에 나타납니다. 곧 몇몇 토성의 달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다음 연속 촬영물에서는(00:11) 계속해서 섭동을 일으키는 두 개의 셰퍼드 위성에 의해 만들어진 토성의 특별한 파동인 F-ring이 나타납니다. 토성의 방대한 고리 시스템이 빛을 발하고, 때때로 그것 스스로 거대한 행성과 장엄함을 나란히 합니다. Titan(00:39)과 토성(00:41)의 구름 모습이 눈에 띕니다. 토성의 몇몇 위성을 지나가며 얻은 편집사진에는 포에베, 미마스, 에피메테우스, 이페투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다음 연속 촬영물에서..

국문 APOD/2017 2017.06.21

[APOD] 토성이 비추는 미마스(2017.3.16.)

토성이 비추는 미마스 그림자 속에서 응시하고 있는 미마스(Mimas)의 토성과 마주한 반구가 극적으로 태양 빛이 비추는 초승면 바로 옆 어두운 영역 안에 놓여 있습니다. 이 모자이크 이미지는 2017년 1월 30일 카시니 (Cassini) 우주선이 마지막으로 근접하여 촬영한 것입니다. 카시니의 카메라는 미마스(Mimas)에서 불과 45,000km 떨어진 곳에서 거의 태양 방향으로 향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얼음 운석구덩이들로 가득 차 있는 400km 직경의 위성에 대한 가장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강조된 사진에서는 이 동주기 자전을 하고 있는 달의 토성 쪽 반구가, 토성에서 반사된 태양 빛에 의해 빛나는 모습을 더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려면, 커서를 이미지 위에 올려보세..

국문 APOD/2017 2017.03.16

[APOD] 미마스, 크레이터, 그리고 산(2017.1.11.)

미마스, 크레이터, 그리고 산 미마스는 곰보자국 가득한 토성의 얼음 위성으로 크기는 겨우 400킬로미터(250마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위성의 가장 큰 크레이터, 허셸의 너비는 140킬로미터에 다다릅니다. 미마스 크기의 약 1/3을 차지하는 허셸 크레이터는 이 작은 달에 기괴한 형태를 남겨놓았는데, 이는 마치 스타워즈에 나오는 데스스타의 배틀 스테이션(Death Star, battle station)과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만약 허셸 크레이터를 만드는 것 이상의 조금 더 큰 충격이 전해졌다면, 아마도 미마스 전체를 파괴해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2016년 10월 카시니가 촬영한 이 사진에서는 동주기자전하는 미마스의 토성 반대방향 반구가 태양빛을 반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반구의 허셸 크레이터..

국문 APOD/2017 2017.03.07

[APOD] 미마스(Mimas): 거대한 운석구(Crater)를 가진 작은 달 (2014. 10. 21.)

미마스(Mimas): 거대한 운석구(Crater)를 가진 작은 달 어떤 무엇인가가 미마스를 거의 파괴할 뻔 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토성의 가장 작은 위성 중에 하나인 미마스 위에 가장 커다란 운석구가 남아있습니다. 이 운석구는 허셜(Herschel)이라고 합니다. 1789년에 윌리엄 허셜(William Herschel)이 미마스를 최초로 발견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사진의 이 운석구는 약 130 킬로미터나 넓게 퍼져 있습니다. 질량이 작은 미마스는 겨우 구형의 형체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표면중력을 갖고 있으나, 그 표면중력은 이처럼 상대적으로 커다란 표면 충격구조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을 만큼 충분히 약하기도 합니다. 미마스는 겨우 겉에만 바위로 되어 있고 대부분은 물 얼음으로 이..

국문 APOD/2014 201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