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등반가와 일식 만약 당신이 바위를 오르며 사진을 찍을 때 개기일식이 방해를 한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환호합시다. 왜냐하면 당신의 그 계획이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몇 달 동안 각기 다른 장소를 찾아보고, 일주일 동안 오레곤의 스미스 바위 주립 공원에서 각기 다른 위치를 조사한 후에, 테드 헤서, 마티나 티벨, 그리고 마이클 세인블럼이 이끄는 암벽 등반가와 사진작가들은 마침내 그림같이 아름다운 100미터 높이의 원숭이 얼굴 탑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개기일식이 진행되는 도중에 그 앞에서 극적인 전경을 찍고자 하였습니다. 일식 시간이 다가오면서 긴장은 고조되었고, 계획된 일식과의 맞춤을 위해 철저하게 살펴보면서, 암벽 등반가 토미 스미스의 위치를 조정하였습니다. 마침내 일정대로 달이 태양 앞을 지나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