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적반 4

[APOD] 허블망원경이 관측한 목성 그리고 작아지는 대적반(2018.4.25.)

허블망원경이 관측한 목성 그리고 작아지는 대적반 목성의 대적반(GRS, Great Red Spot)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거대한 가스행성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크며 행성 지구 질량의 약 320배입니다. 목성은 알려진 가장 크고 가장 오래 지속되는 폭풍우를 가진 곳 중 한 곳이며, 대적반은 왼쪽에 보입니다. GRS는 작아지고 있지만, 지구를 삼킬 만큼 거대합니다. 역사 기록에 견주어보면 폭풍우는 150년 전에 관측했을 때의 면적의 1/3정도입니다. 나사의 OPAL프로그램은 허블우주망원경을 이용하여 가장 최근의 폭풍우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그림의 허블 OPAL 이미지는 2016년에 보였던 목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꽤 강렬하게 보이는 붉은 색조가 보이도록 처리했습니다. 최근의 GRS관측 자료에 따..

국문 APOD/2018 2018.04.25

[APOD] 보이저 1호에서 바라본 유로파와 목성 (2017.9.5.)

보이저 1호에서 바라본 유로파와 목성 목성 표면에 있는 저 점들은 무엇일까요? 중심 바로 오른쪽, 가장 크고 거대한 것은 대적반(대적점)입니다. - 지오반니 카시니가 352년 전에 언급한 이후로 지금까지 목성 표면에서 계속 사납게 몰아치고 있는 거대한 폭풍입니다. 대적반이 붉은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왼쪽 하단에는 목성의 큰 달 중 하나인, 유로파가 있습니다. 1979년 보이저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유로파가 표면 아래에 바다를 가지고 있으며, 외계 생명체를 찾기에 적합한 곳인지에 대한 현대의 가설을 강화했습니다. 그러면 오른쪽 상단의 검은 점은 무엇일까요? 목성의 또 다른 큰 위성인 이오의 그림자입니다. 보이저 1호는 이오의 활발한 화산활동으로 운석충돌 구덩이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발..

국문 APOD/2017 2017.09.07

[APOD] 대적반 근접촬영(2017.7.15.)

대적반 근접촬영 태양계를 지배하는 가스행성 주변을 53일째 돌고 있는, 주노 우주선은 한 번 더 목성의 폭풍우 구름 위를 근접 통과했습니다. 탐사선의 궤도에서 가장 목성과 가까운 근목점(perijove)을 7번째 지난 후, 약 11분 동안 목성의 대적반 위를 바로 지나쳤습니다. 매우 기대했던 저공비행 동안에, 10,000km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근접 사진자료를 얻어냈습니다. 가공되지 않은 주노캠(JunoCam) 데이터는 아마추어 과학자에 의해 다듬어졌습니다. 발견했을 때 보다 약간 줄어들었지만, 태양계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아 있으며, 가장 큰 이 폭풍계는 4월 15일에 그 직경이 16,350km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는 지구행성 지름의 약 1.3배 정도입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

국문 APOD/2017 2017.07.17

[APOD] 목성, 가니메데, 대적반(2015.5.15.)

목성, 가니메데, 대적반 이 선명한 포착사진에서, 태양계의 가장 큰 위성인 가니메데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의 옆에 있다. 우리의 행성 지구에서 작은 망원경으로 3월 10일에 촬영한 이 이미지는 또한 태양계 안에 가장 큰 폭풍인 목성의 대적반까지 포함하고 있다. 사실 가니메데의 지름은 대략 5,260km이다. 이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 지름 5,150km와 지구의 하나뿐인 위성 달 지름 3,480km 뿐만 아니라 목성의 다른 3개의 갈릴레이 위성들을 모두 능가한다. 비록 최근에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대적반의 지름은 여전히 16,500km를 맴돈다. 태양계를 지배하는 거대가스행성인 목성은 자체 적도에서 지름이 거의 143,000km이다. 그것은 거의 태양 지름의 10%에 달한다. http://apo..

국문 APOD/2015 20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