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허라이즌 5

[APOD]3D로 나타낸 명왕성의 올록볼록한 지형(2016.4.2.)

3D로 나타낸 명왕성의 올록볼록한 지형 당신의 적/청 안경을 가져와서 비공식적으로 탈타러스 도사(Tartarus Dorsa)로 알려진 이 산악 지형을 살펴보세요. 이 모습은 명왕성 풍경을 가로질러 300킬로미터(180마일)에 넘게 퍼져있습니다. 이 컬러를 이용한 입체사진은 두 개의 이미지를 합성하여 위치가 다른 두 시야를 담아낸 것입니다. 여기에는 작년 7월에 뉴호라이즌 호의 역사적인 명왕성 접근비행 중에 14분 간격으로 찍은 두 사진이 사용되었습니다. 3D로 보면 명암경계선, 즉 명왕성의 흐릿한 낮과 밤을 나누는 선 근처의 그림자를 따라서, 좁고 가파른 굴곡들의 배열이 강조되어 보입니다. 이 지역의 두드러진 올록볼록한 지형은 대게는 높이 500미터까지 뻗어있으며, 각 굴곡은 3에서 5킬로미터 가량 떨어..

국문 APOD/2016 2016.06.20

[APOD] 명왕성의 산에서 평지까지(2015.12.14.)

명왕성의 산에서 평지까지 전에 없이 이렇게 선명한 명왕성의 사진은 무엇을 보여주고 있나요? 뉴 허라이즌 우주선이 태양계 바깥을 향해 이동해 가다가 7월에 역사적인 조우에서 얻은 명왕성의 고해상도 사진의 일부를 지금 보내오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최근에 수신한 고해상도의 사진입니다. 왼쪽에 알-이드리시 산맥의 고원지대는 주로 고체 질소 덩어리들로 이루어져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첨예하게 변화하는 해안선 오른쪽으로 얼음 평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얼음 평원은 하트 모양의 특징으로 잘 알려진 스푸트니크 평원의 일부로 고체질소를 비롯한 얼음이 포함된 곳입니다. 왜 평원이 얼음 구덩이로 이루어지고 균열되어 있는지, 그 이유를 현재는 모릅니다. 이 사진은 우주선이 명왕성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기 15분전에 찍은 ..

국문 APOD/2015 2015.12.14

[APOD] 카론(2015.7.17.)

카론 얼음 세상 카론은 직경이 1,200킬로미터이다. 단지 지구 크기의 10분의 1 정도이지만 명왕성 지름의 반에 해당할 정도로 크므로 명왕성의 가장 큰 달이다. 카론은 우주탐사선 뉴 허라이즌(New Horizons)에 의해서 얻은 이 사진에서 전례에 볼 수 없던 것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13일에 우주선이 50만 킬로미터 이하의 범위에서 명왕성계를 비행을 하는 동안에 얻은 것이다. 참고로 지구와 달 사이에 거리는 40만 킬로미터 이하이다. 카론 지형에서는 놀랍고, 젊고, 그리고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의 중심부 아래쪽에 뻗어있는 길이가 1,000킬로미터의 베어낸 것 같은 절벽과 홈, 우측상단 끝에는 곡선으로 잘라내는 것 같은 깊이 7에서 9킬로미터의 협곡, 그리고 비공식적으로..

국문 APOD/2015 2015.07.17

[APOD] 명왕성에서부터 5백만 마일 (8백만 km)에서(2015.7.9.)

명왕성에서부터 5백만 마일 (8백만 km)에서 7월 7일에 뉴 허라이즌 (New Horizons)호가 찍은 이 이미지는 명왕성에서부터 5백만 마일(8백만 킬로미터)떨어진 곳에서 찍은 것으로, 색깔 정보를 더해 완성한 사진입니다. 막 탐사하려는 태양계에서 가장 유명한 천체에 대한 지금까지의 가장 상세한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이미 “고래”라는 별명이 붙어있는, 명왕성의 적도를 따라 가늘고 길게 뻗은 어두운 영역의 끝 부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하트모양의 밝은 영역은 대략 1,200마일 (2,000킬로미터)을 가로지르며, 얼어붙은 메탄, 질소, 그리고/또는 일산화탄소의 서리로 덮여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뉴 허라이즌 호가 명왕성에 가장 가깝게 근접하여 불과 7,750마일 (12,500킬로미터)..

국문 APOD/2015 2015.07.09

[APOD] 뉴 허라이즌(2015.6.22.)

뉴 허라이즌 3주 안에 뉴 허라이즌 우주선이 명왕성에 도착할 것입니다. 위 영상이 보여주듯,  지난 반세기 동안은  인류에게 태양계 행성들에 대한 로봇 탐사의  전례없는 시대였었습니다. 위의 비디오에는 1962년 마리너 2호가 금성을, 1965년 마리너 4호가 화성을, 1973년 파이오니어 10호가 목성을, 1974년 마리너 10호가 수성을, 1979년 파이오니어 11호가 토성을, 1986년과 1989년에 보이저 2호가 천왕성과 해왕성을 각각 지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뉴 허라이즌이  다음 달 명왕성을 지나는 모습을 묘사한 가상적인 영상입니다. 계획대로 일이 잘 된다면 왜소행성 명왕성은 인류가  탐사한 가장 먼 세계가 될 것입니다. 물론 이 비디오 속에 명왕성의 이미지들은 추측한 것일 뿐..

국문 APOD/2015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