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자리 2

[APOD] 고물자리 초신성 잔해(2017.9.29.)

고물자리 초신성 잔해 무거운 별의 폭발에 의해 촉발된, 고물자리 A, 초신성 잔해는 약 7,000년 광년 떨어져 있으며, 주변의 둘러싸인 성간 물질 속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광대역과 협대역 광학 이미지 자료에 기초를 둔 이 다채로운 망원 시야는, 거리를 감안할 때, 약 60 광년 정도의 크기를 담고 있습니다. 초신성 잔해(오른쪽 위)가 덩어리지고 불균일한 주변 물질 속으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산소 원자에 의한 충격파 실타래가 청록색의 색조로 빛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수소와 질소에 의한 빛은 붉은색으로 보입니다. 무거운 별의 핵이 붕괴되면서 촉발된 초기 초신성 자체로부터의 출발한 빛은 약 3,700년 전 지구에 도달했었습니다. 고물자리 A 잔해는, 우리 은하의 밀집된 평면 근처의 더 가깝고 더 오래된 ..

국문 APOD/2017 2017.09.29

[APOD] 혜성형 구상체 CG4(2015.3.6.)

혜성형 구상체 CG4 희미하고 다소 위협적인 혜성형 구상체 CG4가 남반부 깊은 하늘 이미지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고물자리(Puppis)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약 1300광년 떨어진 이 구상체의 머리는 직경이 약 1.5광년이고 꼬리의 길이는 약 8광년이나 된다. 그것은 태양계의 혜성과 닮은 것처럼 보이지만 훨씬 더 크고 멀리 떨어져 있다. 사실 먼지투성이의 구름은 여러 개의 태양과 같은 별을 만들기에 충분한 물질을 포함하고 있고 그 내부에서는 계속되는 별의 생성이 진행되는 것처럼 보인다. 어떻게 이와 같이 독특한 형태로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쟁중이다. 그러나 그것의 긴 꼬리 자국들은 검 성운(Gum Nebula)의 중심 가까이에서 터진 돛자리 초신성(Vela Supernova) 잔해로부터 ..

국문 APOD/2015 201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