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이 2

[APOD] 가니메데(Ganymede): 가장 큰 달(2017.5.14.)

가니메데(Ganymede): 가장 큰 달 탸양계에서 가장 큰 달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수성과 명왕성보다도 큰 목성의 달, 가니메데(Ganymede)는, 밝고 오래되지 않은 운석구덩이들로 얼룩덜룩한 얼음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그 밑바탕에는 산등성이와 주름으로 장식된 더 오래되고, 더 어둡고, 더 울퉁불퉁한 지형이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커다란 원형의 지형은 갈릴레오 영역이라 하는데, 그 기원이 알려지지 않은 오래된 지역입니다. 가니메데는 지구보다 더 많은 물을 가지고 있으며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르는 해양 층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구의 달처럼, 가니메데도 같은 면이 모 행성인 목성을 향하여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은 NASA의 갈릴레오(Galileo) 탐사선에 의해 약 20년 전 촬영 되었으..

국문 APOD/2017 2017.05.15

[APOD] 이오와 칼리스토의 상호이벤트(2014.11.26.)

이오와 칼리스토의 상호이벤트 위에서부터 아래로 24분간의 이 흥미로운 망원연속사진은, 지구 위에 이탈리아의 산 피에트로 폴레신 (San Pietro Polesine) 지역에서 칼리스토에 의한 이오가 엄폐되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이오와 칼리스토는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들 중 두 녀석입니다. 이것은 작은 망원경을 사용한 도전적인 관측 프로젝트입니다. 두 개의 대조적인 목성의 위성들은 둘 다 지구의 달보다 조금 더 큽니다. 사실, 밝고 화산으로 뒤덮인 이오와 어둡고 크레이터로 둘러싸인 칼리스토는 각각 지름이 3,640와 4,820 킬로미터 입니다. 지구 자체가 목성 위성들의 공전 궤도면 근처를 가로질러 감에 따라, 천문학자들은 식에서부터 엄폐 현상에 이르는 갈릴레이 위성들 간의 상호 이벤트의 시즌을 즐기고..

국문 APOD/2014 201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