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바다 남서쪽
1968년 12월, 프랭크 보먼(Frank Borman), 짐 러블(James Lovell), 그리고 윌리엄 앤더스(William Anders)는 지구에서부터 달로 여행을 떠나 다시 귀환하였습니다. 달 선회궤도에서 그들이 바라 본 풍요의 바다 남서쪽, 운석구덩이들의 모습을 이 스테레오 입체사진 안에 담았습니다. 이 사진은 빨강/파랑 안경이 있으면, 지구에 있는 안락의자에서도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사진에 있는 가장 큰 충돌 운석구덩이의 이름은 고클레니우스(Goclenius)입니다. 지름이 대략 70킬로미터(45마일)인 용암이 가득한 바닥 표면에, 계곡들 또는 길게 패인 홈들, 그리고 길고 좁다란 움푹 파인 곳과 같은 상처들이 생겼습니다. 중심의 뾰족한 부분들과 크레이터 벽을 가로지르는 갈라진 홈들은 이 운석구덩이가 생긴 이후에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뒤쪽에 보이는 매끈한 바닥을 가진 두 개의 거대한 운석구덩이는 위쪽의 것이 콜롬보 A이며, 나머지 것이 마젤란입니다. 울퉁불퉁한 표면을 가진 뒤쪽 운석구덩이 마젤란 A는 그 지름이 대략 35킬로미터(20마일)정도 됩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80303.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8 March 3
Image Credit: Apollo 8, NASA - Stereo Image Copyright: Patrick Vantuyne
Explanation: Frank Borman, James Lovell, and William Anders journeyed from Earth to the Moon and back again in December of 1968. From lunar orbit, their view of craters in southwest Mare Fecunditatis is featured in this stereo anaglyph, best experienced from armchairs on planet Earth with red/blue glasses. Goclenius is the large impact crater in the foreground. About 70 kilometers (45 miles) in diameter its lava-flooded floor is scarred by rilles or grooves, long, narrow depressions in the surface. Crossing the crater walls and central peaks the rilles were likely formed after the crater itself. In the background, the two large craters with smooth floors are Colombo A (top) and Magelhaens. Magelhaens A, the background crater with the irregular floor, is about 35 kilometers (20 miles) in dia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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