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1396: 케페우스자리의 방출성운
높고 먼 케페우스자리의 숨이 막히도록 아름다운 방출성운 IC 1396은 빛나는 우주 가스와 어두운 먼지구름이 뒤섞여 있습니다. 밝은 중심별에 의해 에너지를 받고 있는 이 별 탄생지역은, 수백 광년이나 되는 넓은 지역에 걸쳐 퍼져 있기 때문에, 행성 지구로부터 거의 3,000광년이나 떨어져 있음에도 하늘에서 3도 이상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C 1396 속, 흥미로운 어두운 형체들 중에서, 휘어진 형태의 코끼리 성운이 그 중심부 바로 아래에 놓여있습니다. 별들은 여전히 이 어두운 영역 안쪽에서 중력붕괴에 의해 태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밀도 높은 구름들이 강력한 항성풍과 복사에 의해 깎여져 나가기 때문에, 막 탄생하고 있는 어떤 별은 최종적으로 별 물질의 저장소에서 분리되기도 합니다. 이 멋진 컬러 풍경은 협대역 필터를 통해 얻어진 이미지 자료를 합성한 것입니다. 이 성운의 산소, 수소 그리고 황 원자로부터 방출되는 빛을 각각 파랑, 초록 그리고 빨강색으로 표현하였습니다.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7 July 20
Image Credit & Copyright: César Blanco González
Explanation: Stunning emission nebula IC 1396 mixes glowing cosmic gas and dark dust clouds in the high and far off constellation of Cepheus. Energized by the bright central star seen here, this star forming region sprawls across hundreds of light-years, spanning over three degrees on the sky while nearly 3,000 light-years from planet Earth. Among the intriguing dark shapes within IC 1396, the winding Elephant's Trunk nebula lies just below center. Stars could still be forming inside the dark shapes by gravitational collapse. But as the denser clouds are eroded away by powerful stellar winds and radiation, any forming stars will ultimately be cutoff from the reservoir of star stuff. The gorgeous color view is a composition of image data from narrowband filters, mapping emission from the nebula's atomic oxygen, hydrogen, and sulfur into blue, green, and red hues.
출처: http://nysc.tistory.com/1551 [NYSC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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