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부자리 성운들
성단과 성운이 풍부한 고대의 마차부(Charioteer)별자리 마차부자리(Auriga)가 북쪽의 겨울 밤하늘에서 높게 지나갑니다. 협대역과 광대역 필터 자료를 합성한 이 사진은 보름달 8개 너비에 달하는 하늘(4°)을 담고 있습니다. 망원경으로 본 이 심층 사진에는 마차부자리의 풍부한 천체들이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이 영역은 약 1,500광년 거리 떨어져 있는 발광성운 IC405(왼쪽 맨 위)를 포함합니다. 또한, 불꽃성운으로 알려진, 불타오르는 수소가스에 의해 아주 난해한 모양을 한 붉은 빛의 구름은 뜨거운 O-type 별, AE 마차부자리에 의해 에너지를 받고 있습니다. IC 410(오른쪽 맨 위)는 훨씬 더 멀리, 대략 12,00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이 별 형성지역은 어린성단 NGC 1893과 먼지와 가스로 이루어진 올챙이 모양의 구름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IC 417과 NGC 1931, 즉, 거미와 파리성운이 IC 405 보다 더 먼 곳에 놓여 있는 원생구름 속에 박혀 있습니다. 별 성단 NGC1907은 이 사진의 아래쪽, 중앙의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이 복잡한 광경은 우리 은하수 은하의 원반면을 따라, 은하 중심으로부터 반대방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51201.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5 December 1
Nebulae in Auriga
Image Credit & Copyright: Fritz Helmut Hemmerich
Explanation: Rich in star clusters and nebulae, the ancient constellation of the Charioteer (Auriga) rides high in northern winter night skies. Composed from narrow and broadband filter data and spanning nearly 8 Full Moons (4 degrees) on the sky, this deep telescopic view shows off some of Auriga's celestial bounty. The field includes emission region IC 405 (top left) about 1,500 light-years distant. Also known as the Flaming Star Nebula, its red, convoluted clouds of glowing hydrogen gas are energized by hot O-type star AE Aurigae. IC 410 (top right) is significantly more distant, some 12,000 light-years away. The star forming region is famous for its embedded young star cluster, NGC 1893, and tadpole-shaped clouds of dust and gas. IC 417 and NGC 1931 at the lower right, the Spider and the Fly, are also young star clusters embedded in natal clouds that lie far beyond IC 405. Star cluster NGC 1907 is near the bottom edge of the frame, just right of center. The crowded field of view looks along the plane of our Milky Way galaxy, near the direction of the galactic anticenter.
Tomorrow's picture: golden green double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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