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라도 주에 나타난 다양한 색깔 구름
때로는 일식 관측을 못하더라도 흥미로운 일이 생기기도 한다. 지난 목요일 부분일식을 바라보며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유명한 천문 블로거는 오랜 동안 태양을 가리고 있는 구름 때문에 고생을 했다. 그러나 예상 밖에 근처의 구름이 매우 희귀한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즉 보는 시각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는 채운이 나타난 것이다. 흔히들 보다 친밀한 태양 코로나 효과의 일부로, 채운은 거의 동일한 크기의 작은 물방울의 얇은 막 주변에서 발생된 태양 빛의 회절에 의한 결과라고 한다. 태양의 여러 빛깔들이 약간씩 다른 각도로 휘어져 결국은 관측자에게 약간씩 다른 방향에서 오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물이 이 사진에 보이는 것으로, 아주 밝고 매우 특이하게 넓은 색깔들을 보여 주고 있다. 오른 쪽에는 비행기 궤적도 보인다.
http://apod.nasa.gov/apod/ap141029.html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4 October 29
Image Credit & Copyright: Phil Plait (Bad Astronomy Blog, Slate)
Explanation: Sometimes your eclipse viewing goes bad in an interesting way. While watching and photographing last Thursday's partial solar eclipse, a popular astronomy blogger suffered through long periods of clouds blocking the Sun. Unexpectedly, however, a nearby cloud began to show a rare effect: iridescence. Frequently part of a more familiar solar corona effect, iridescence is the diffraction of sunlight around a thin screen of nearly uniformly-sized water droplets. Different colors of the sunlight become deflected by slightly different angles and so come to the observer from slightly different directions. This display, featured here, was quite bright and exhibited an unusually broad range of colors. On the right, the contrails of an airplane are also visible.
Tomorrow's picture: spooky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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