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 1871: 영혼성운의 내부
이 우주 근접촬영 사진은 영혼 성운의 깊은 내부를 어두운 부분까지 깊게 보여줍니다. 왼쪽에 보이는 알을 품은 형태의 어두운 먼지 구름은, IC 1871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빛나는 가스로 이루어진 밝은 경계면에 의해 강조되어 보입니다. 이 망원경의 시야는 25광년 정도되는 폭을 가지며, 훨씬 더 커다란 심장과 영혼 성운의 작은 영역만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별 탄생 복합체는 약 6,500 광년 거리에 있다고 추정되며 우리 은하의 페르세우스 나선팔에 놓여 있습니다. 행성 지구의 하늘에서는 카시오페이아 별자리 방향에서 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천체는 주변의 자극에 의해 별 탄생이 일어나는 좋은 예시이며, 밀도 높은 별 탄생 구름, IC 1871은 그 자체가 이 지역에 있는 무거운 젊은 별들에 의한 복사와 강한 항성풍에 의해 조각된 것입니다. 여기 보이는 이 이미지 대부분이 붉게 보이는 까닭은, 들뜬 상태의 수소 가스가 내놓는 특별한 색의 방출선 때문입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81128.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8 November 28
Image Credit & Copyright: Mark Hanson
Explanation: This cosmic close-up looks deep inside the Soul Nebula. The dark and brooding dust clouds on the left, outlined by bright ridges of glowing gas, are cataloged as IC 1871. About 25 light-years across, the telescopic field of view spans only a small part of the much larger Heart and Soul nebulae. At an estimated distance of 6,500 light-years the star-forming complex lies within the Perseus spiral arm of our Milky Way Galaxy, seen in planet Earth's skies toward the constellation Cassiopeia. An example of triggered star formation, the dense star-forming clouds of IC 1871 are themselves sculpted by the intense winds and radiation of the region's massive young stars. The featured image appears mostly red due to the emission of a specific color of light emitted by excited hydrogen 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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